[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모아가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로 나선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내달 13일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Autumn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을 개최한다.
다재다능한 실력파 가수 모아가 트레킹교실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모아는 2007년 싱글 앨범 '너를 만나서'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쏘아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 5월 김희재의 친구로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함께 '주라주라'를 열창해 눈도장을 찍었다.
모아는 가을맞이 트레킹 교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해 즐거운 산행을 도와줄 예정. SNS 등을 통해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을 홍보하고,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아는 "요즘 다들 건강을 위해 등산과 트레킹을 많이 한다. 평소 자연 풍경을 좋아해 늘 등산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이번 홍보대사를 하게 되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아는 "운동을 꾸준히 하던 편이었는데 코로나로 무너졌다"라며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욕을 다졌다.
모아가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최근 급증한 등산인들에게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이 4회째로, 내달 13일 토요일 오전 9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트레킹교실에서는 북한산 육모정 고갯길에서 영봉을 넘어가는 코스를 걷는다. 북한산 영봉코스는 초보자도 함께 걷기 좋은 난이도의 길로, 도봉산 능선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정상에서 북한산 인수봉을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전문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오은선 대장은 '겨울산행 안전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한후 참가자들과 함께 육모정 등산로를 걸으며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예정이다. 오 대장은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신화의 주인공.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보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15개월만에 8,000m급 8개봉을 무산소로 등정한 것으로 더 유명하다.
또한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 협회장이 '북유럽식 트레킹'을 주제로 특강,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이면서 알찬 시간을 선사한다.
트레킹 교실은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산'에 초점을 맞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운영된다.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으로, 현장에서는 문진표 작성과 체온체크,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산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 사람과 산이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크림, 팩트, 식이섬유,스카프 등 기념품과 고급 등산화,겨울 골프웨어, 웨이브 프리미엄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 행사명: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Autumn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 주 최: 조이뉴스24
▶ 주 관: 사람과산, 아이뉴스24
▶ 후 원: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 협 찬: 오들로
▶ 일 시: 2021년 11월 13일(토) 오전 9시
▶ 장 소: 우이동 만남의 광장(산행 : 북한산 영봉 코스)
▶ 인 원: 선착순
▶ 문 의: 02)334-7114(내선 201), biz@joynews24.com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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