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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튜브 구독자 222만명...오픈발 덕에 수익 많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김종국이 하는 유튜브 방송을 언급하며 "구독자가 많지 않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2달 정도 됐다. 구독자가 222만 명이다"라고 답했다.

벡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구독자가 4만5천명 정도 되는 허영만은 "이거는 너무 불공평하다. 우리는 1년 해서 4만이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허영만은 "수입이 있는 거 아니냐. 이 정도면 굉장할 것 같다"고 수입에 대해 물었고, 김종국은 "생각보다 좀 많이 나왔다. 초반 동영상 조회수가 천만이 나왔다. 그래서 기부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7천만원을 기부했다.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계속 하는 건 아니고 한 번만 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당황하며 "오픈발이라는게 있지 않냐. 한달 오픈 인기를 얻었다. 중간에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면 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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