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권혁현이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AL ENT)는 "권혁현이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한다"고 13일 전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 (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 (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 (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물로,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와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의 김도훈PD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혁현은 극 중 강력반 특별 수사팀 요원 이건영을 연기한다. 이건영은 재환과 단짝인 후배 형사다. 차재환 형사를 평소 존경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에 따라하는 귀여운 인물이다. 쉬는 날에는 수사물 미드를 즐겨보며, FBI 출신인 유진을 선망하는 밝은 성격의 청년이다.
지난해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상상 초월 반전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권혁현이 이번 OCN '키마이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권혁현이 출연하는 OCN 새 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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