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 '보쌈' 동지들이 다시 뭉친다. 배우 정일우, 이준혁 예능에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유리는 최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을애 가게' 녹화에 참여했다.
'마을애 가게'는 한적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 제주도를 배경으로 커피숍을 운영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에는 정일우를 비롯해 이준혁, 지상렬, 정겨운,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한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리는 지난 7월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정일우, 이준혁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유리의 첫 사극도전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MBN 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두 손을 꼭 맞잡은 유리와 정일우의 마지막 장면이 큰 울리을 선사했다.
한편 '마을애 가게'는 10월 말 첫 방송을 논의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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