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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父' 김구라 "50대 아빠들 연락多…부럽다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동갑내기 늦둥이 아빠 김구라에게 출산 선물을 건넸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김구라는 늦둥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한다.

리더의 연애 김구라 [사진=IHQ]

이날 모든 출연자들에게 공식 축하를 받은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쯤이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라면서 "박명수 씨가 너무 좋은 아기 옷을 선물해 줬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와 함께 마련했다"며 깜짝 축하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김구라는 부담스럽다며 받지 않겠다고 박명수와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다.

김구라는 "출산 이후 동갑내기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50대 넘는 형들이 나를 부러워하길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늦둥이 출산의 유쾌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친구 입장에서 (둘째 출산 소식) 너무 좋은 일이다. 너무 축하한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커플이 된 문야엘, 김흥수의 열애 인정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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