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15년차 치어리더 박기량이 살 안찌는 비결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에는 신수지의 절친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박기량에 대해 "잘 먹는게 반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기량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기초대사량이 성인 남성 수준이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많이 뛰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기량은 "그런 것 같다. 세 시간에 한번씩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박기량이 정말 제 친구인 건 악바리 근성때문이다. 춤이 될 때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은 "맞다. 성격이 비슷하다. 하나를 하면 끝을 봐야한다. 저로 인해 남이 피해를 보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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