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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을 위한 서프라이즈…결과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안보현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이벤트 장인으로 변신한다. [사진=티빙]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이벤트 장인으로 변신한다.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측은 22일, 구웅(안보현 분)의 생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유미(김고은 분)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구웅의 파티를 준비하는 유미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하다. 이다(미람 분)와 함께 생일선물을 고심하고, 애정 듬뿍 담긴 케이크를 손수 만드는 유미. 기대에 찬 눈빛에서 구웅을 생각하는 유미의 달콤한 마음이 느껴진다.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유미는 옷장에 숨어 구웅을 기다리고 있다. 고개만 빼꼼 내민 유미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과연 유미의 이벤트는 성공리에 막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한편, 유미는 일과 사랑에서 성장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느라 자신의 마음속 상처를 들여다보지 못했던 유미는 비로소 '나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구웅과의 관계에서도 안정을 찾았다. 또, 바비(진영 분)의 제안으로 회사 SNS에 글을 쓰게 된 유미는 재능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유미에게 찾아온 변화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오늘(22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11회에서는 유미와 구웅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구웅은 유미에게 오랜 시간 집을 비운 것을 들키며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게 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구웅 앞에서 눈물 흘리는 유미의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생각보다 구웅이 더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며, 이다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유미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결정적 변화를 예고한 유미와 구웅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11회는 오늘(22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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