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선주문 141만장에 대해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월 발매한 전작 'Your Choice' 이후 4개월 만이다.
세븐틴은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앨범으로 준비했다. 세븐틴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 받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는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해 또 한번의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이런 기록과 앨범은 온전히 세븐틴의 힘만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앨범을 위해 고생해준 분들에 감사하고 캐럿 분들에게 감사하다. 앨범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 그 책임감을 갖고 좋은 앨범, 좋은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글로벌 인기 비결에 대해 묻자 "세븐틴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에너지가 넘치고 자체제작으로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만들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곡에 대한 이해도나 자신감 넘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 그런 부분에서 응원을 해주면 더욱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라고 선순환을 이야기 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 "세븐틴과 팬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다. 성적에 대한 기대도 아예 안할 수 없다. 저희 앨범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면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 따라올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세븐틴의 신보는 이날 오후 1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 오후 9시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미니 9집 'Attacca' 컴백쇼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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