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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 11월4일 국내출시…첫작품은 이선균의 'Dr.브레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애플TV플러스와 애플TV애플리케이션이 11월4일 국내 출시된다. 첫 오리지널 작품은 이선균 주연의 'Dr. 브레인'이다.

출시를 기념해 애플은 Apple TV+의 첫 한국어 Apple 오리지널 시리즈인 'Dr. 브레인'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신규 및 기존 SK 브로드밴드 고객은 Apple TV 4K를 기본 셋톱박스로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닥터 브레인 [사진=애플TV플러스]

Apple의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Eddy Cue)는 "Apple의 비디오 제품 및 서비스는 항상 최고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한국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Apple은 한국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개발자와 오랜 기간 협업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창작자 커뮤니티와 더욱더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한국 프로그램과 영화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pple TV+는 업계 최초의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자 스토리텔러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라인업을 제공한다. 구독자는 Apple TV+를 온오프라인으로 광고 없이, VOD로 Apple TV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11월 4일, Apple TV+는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인기를 누린 홍작가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 브레인'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며, 조재홍 작가가 각본을 집필한 새로운 SF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현재 Apple TV+에서 스트리밍 중인 Apple 오리지널로는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Ted Lasso)',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한 '더 모닝 쇼(The Morning Show)',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드라마 '어둠의 나날(See)'이 있다. 이 밖에도, '파운데이션(Foundation)', SF 드라마 '인베이션(Invasion)', 히트 시리즈인 '서번트(Servant)', '포 올 맨카인드(For All Mankind)' 등이 있다. Apple TV+는 또한 톰 행크스 주연의 '핀치(Finch)' 등 수상의 영예를 누린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윌 페렐 및 폴 러드 주연의 '의사 그리고 나(The Shrink Next Door)', 덴젤 워싱턴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의 '맥베스의 비극(The Tragedy of Macbeth)', 마틴 스코세이지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 안톤 후쿠아 제작 및 윌 스미스 주연의 '해방(Emancipation)' 등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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