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균상이 MBC '방과후 설렘' MC로 발탁됐다.
26일 '방과후 설렘' 측은 "오는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배우 윤균상이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균상이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얻은 경험이 MC로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랜 시간 배우 지망생의 삶을 살았기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연습생들이 놓인 상황이나, 그들의 감정을 누구보다 섬세하고 빠르게 캐치해 공감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서는 윤균상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치악산'(가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더 맨션'(가제)을 앞두고 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가수 옥주현에 이어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연습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을 맡는 담임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10월 31일부터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으로 첫 방송 예열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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