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전사 예비역 중사 출신 박수민이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박수민을 여성 신체 사진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MBC '실화탐사대'에서 제기한 박수민의 성범죄 의혹에 대해 내사하다 그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은 지난 6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여성을 알게 된 지 6개월 후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협박이 시작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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