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를 닮은 사람'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7%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고현정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너를 닮은 사람' 7회에서는 계속 마주치는 서우재(김재영 분)에 정희주(고현정 분)는 혼란스럽고, 구해원(신현빈 분)은 불안감을 느꼈다. 이에 구해원은 서우재와의 결혼식을 급히 추진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우재와 희주는 빗속에서 재회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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