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느와르(NOIR)의 준용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준용(본명 이준용)의 소속사 럭팩토리 측에서는 5일 정오 느와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준용은 팬덤 루미에르 (Lumiere)를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준용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11월 8일 군입대가 결정되었다. 지난 2018년 데뷔 후 어느새 2021년이 지나가고 있다"라며 팬들을 향해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준용은 "팬 여러분들이 있기에 음악이 좋고, 노래를 들어주시기에 자신감이 생겼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입대 전까지 팬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팬 여러분들이 생각날 것이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군대 들어가기 전 솔로 디지털 싱글 '런(RUN)'이 나온다"라며 팬덤을 향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신곡 발표 일정도 빼놓지 않고 함께 전하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마무리했다.
준용은 오는 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 교육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준용이 발매할 새 솔로 디지털 싱글 '런(RUN)'은 입대일인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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