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찬또위키'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MC로 발탁됐다. 이찬원이 기존 MC 김신영, 김준현과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8일 KB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새 스튜디오 MC로 합류한다. 이 관계자는 "이찬원이 고정MC로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 첫 녹화는 8일"이라며 "방송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MC로 활약했던 가수 신유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신유는 10월1일 방송을 끝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후 KBS 박지원 아나운서가 스페셜MC로 함께 해왔다.
이찬원은 지난달 30일 방송에 스페셜MC로 뜨겁게 활약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이찬원은 신고식으로 노래선물을 준비한 데 이어, '찬또위키' 답게 매 무대마다 곡 설명부터 출연자에 대한 정보까지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첫 공식 녹화는 8일이다. 이찬원의 합류와 함께 '불후의 명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바뀔 전망. 달라질 '불후의 명곡'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달 첫번째 미니앨범 '...선물'을 발표했고, 첫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 tvN '라켓 보이즈'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vN STORY와 LG헬로비전이 공동제작하는 '칼의 전쟁' 등에 출연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