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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20년 인연 박희순, ♥전혜진과도 절친…동료 아닌 가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박희순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선균은 10일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닥터 브레인/감독 김지운)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희순에 대해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이선균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pple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ple TV+]
배우 이선균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pple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ple TV+]

이어 "데뷔하기 전에 공연 두 작품을 같이 했고 아내인 전혜진과도 결혼 전에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모여다닐 정도로 절친이다"라며 "동료 보다 가족 같다"라고 박희순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또 이선균은 "그래서 촬영이 편했다. 감흥이 지난 단계다"라며 "보면 편하고 응원하고 그런 관계다"라고 덧붙였다.

'닥터 브레인'은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타인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읽는 뇌동기화 기술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천재 뇌과학자 이야기다. 미스터리한 사고로 가족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는 이후 신기술을 이용해 사건 관계자들의 뇌에 접속해 진실의 파편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을 통해 장르 영화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독보적 필름메이커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이선균을 비롯해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선균은 연민과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뇌과학자 고세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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