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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오늘(12일) 첫방 19금 편성 "송혜교x장기용 사랑 과감하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첫 회가 19금으로 편성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 측은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사랑에 빠질 남녀 주인공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파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한 모습. 드레스업 한 두 사람의 모습에 아름답고 멋져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또 눈빛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표현력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헤중' 첫 회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 위크를 무대로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과 잘 나가는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

로맨틱하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헤중' 첫 방송은 19금으로 편성되어 더욱 주목된다. 멜로드라마인 만큼 19금 파격 편성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 그리고 사랑의 시작을 과감하게 그렸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지헤중' 첫 회가 19금으로 편성된 이유가 무엇일지 추측하면서 본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등이 출연하며 '미스티' 제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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