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과 풋풋했던 과거 추억 "사고 몇 개월 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강원래가 과거를 추억했다.

13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김송과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릉 경포호수, 구찌 프라다 강원래 김송. 사고 몇 개월 전"이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 사고가 나기 전 김송과 찍은 사진이 담겼다. 건강한 청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을 하는 차량과 충돌해 사고가 났다. 이후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강원래는 지난 2001년 김송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