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꾸준한 계단식 성장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 후 6년 6개월여 만에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013만 장(이하 11월 12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러한 대기록은 매 앨범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끝없는 성장을 보여준 세븐틴의 유의미한 성과다.
세븐틴의 데뷔 앨범이자 미니 1집 '17 CARAT'은 발매 당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천 4백 여장에 불과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했다.
이어 '봄 세븐틴 가을 겨울'의 공식을 입증한 미니 2집 'BOYS BE'는 19만 장, 정규 1집 'FIRST 'LOVE & LETTER''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은 20만 장, 미니 3집 'Going Seventeen'과 미니 4집 'Al1', 정규 2집 'TEEN, AGE'는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세븐틴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한순간을 담아낸 미니 5집 'YOU MAKE MY DAY'는 40만 장을,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은 50만 장을 돌파,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대중성은 물론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더해 세븐틴은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이 돋보이는 정규 3집 'An Ode'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정규 3집 '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Semicolon]', 미니 8집 'Your Choice', 미니 9집 'Attacca'까지 다섯 작품 연속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5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등극, 2021년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지난달 22일 발매된 미니 9집 'Attacca'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서며 또 하나의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이는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의 18배에 달하는 성장세로, 국내외 차트에서 무수한 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
이처럼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매 앨범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원조 자체 제작돌' 세븐틴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며 때론 위로를, 때론 고마운 마음을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내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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