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바퀴 달린 집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의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4일 방송에서 차지했던 4.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한 류승룡,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동일은 류승룡이 술을 끊었다고 들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나라는 류승룡에게 "술 끊으니까 확실히 몸이 좋아지냐"라고 물었고 류승룡은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류승룡은 금주 후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랑 매일 같이 걷는다. 걷기가 너무 좋더라. 걷다 보니 사람이 많더라. 우리만 안 걸었다"라고 현재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금주를 하는 류승룡에 성동일은 "좋은 (술)친구를 잃었다"라고 아쉬워했으나 술을 마시지 않는 김희원은 "아니다. 형 입장에선 그렇지만 전 좋은 친구를 얻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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