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19일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출격…'딱밤' 인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태오와 신예은이 라디오 부스에서 만난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쿨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강태오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찐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은 이날 공개되는 KBS드라마스페셜 '딱밤 한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3년차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딱밤 한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연출 구성준 극본 김미경)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신예은, 강태오, 홍경, 하윤경이 출연한다.

극중 신예은은 남자 친구로부터 배려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이별을 결심한 중학교 보건교사 오진 역을, 강태오는 사랑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주는지 모르는 광고제작사 대표 차민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19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