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세계로부터'가 마법 같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20일 1, 2화를 공개하며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의 예측불허 케미와 빅재미를 예고한다.
1화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의 '신세계'에 입성 후, 각자 생활할 드림하우스를 제공받은 여섯 멤버들은 "이 집이 내 집이라니!", "웬일이야~ 뷰 대박이다!" 등 행복으로 가득 찬 반응을 보여 꿈꾸던 로망이 고스란히 실현된 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집부터 자연친화적인 동화같은 집, 미니멀리즘이 실현된 집까지 섬에 머무는 동안 멤버들이 생활하게 될 각양각색의 집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집 구경도 잠시, 깜짝 놀랄만한 특급 게스트가 등장해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할 '판도라 상자'를 건네며 첫 미션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풍족한 신세계 생활을 실현시켜줄 '냥'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 앞에 펼쳐지는 예상치 못한 반전은 앞으로의 섬 생활이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2화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운명을 결정짓는 익명 투표를 통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또, 신세계에서의 첫째 날이 끝날 무렵, 소중한 가치를 지닌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신비로운 '그림자 상점'이 등장해 이곳에서 멤버들이 구입한 아이템들이 앞으로 신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예능러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박나래와 떠오르는 예능 새싹 조보아, 카이의 신세계 적응기는 '신세계로부터'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신세계로부터'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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