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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13살 딸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다" 눈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혜리가 13살 딸과의 갈등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혜리, 김정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혜리는 "13살 딸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2-3년 전부터 사춘기 딸과의 갈등이 너무 심하다"고 눈물을 터트렸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제공]

그는 "이해할 수 없는 딸의 행동들과 분리 불안이 의심되는 행동들을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분노가 쌓이고,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김혜리 씨와 의견이 다른 분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봐야 한다"면서 상담소 오픈 이래 최초로 갈등 대상인 딸을 초청, 현장에서 직접 모녀를 위한 실전 코칭을 이어갔다.

뒤이어 등장한 김정화는 18살에 데뷔해 혹독한 생계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사연과 전성기 때 겪었던 슬럼프를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지금도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 잘 해내야만 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김정화는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아픔, 돌아가신 어머니의 긴 암 투병을 직접 간병했던 속사정을 밝혔다. 오후 9시 30분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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