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장우혁이 과거 '스타킹'에서 댄서 모니카를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가수 빽가,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여자 장우혁'으로 모니카가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당시 장우혁은 "6개월만 있으면 완전 다른 사람이 돼 있을 것"이라며 예견했다.
장우혁은 "딱 보면 안다. 여성 분이 저런 스킬을 가지신 분이 많지 않았다. 팝핑 계열로 저런 느낌을 내는 댄서는 전세계적으로도 없었다. 보고 너무 놀랐다. 춤도 잘 추시는데 밸런스가 너무 좋으시더라"라고 극찬했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에 대해선 "회자가 많이 돼 인스타에 올릴까 생각도 했지만 뭔가 이용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더라. 저는 기쁜 마음으로 한다고 해도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질 수 있어 언급을 안 했는데 1회 때부터 봤다. 댄스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댄서분들의 생활고를 잘 안다. '댄서만해도 잘 살 수 있다, 댄서도 방송인이 될 수 있다'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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