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혜리가 군대 간 장기용의 커피차 선물에 큰 감동을 드러냈다.
혜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르신이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너무나도 감동. 역시 장기용"라며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촬영 잘 끝내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고마워"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장기용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현재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촬영 중인 혜리는 댕기 머리에 한복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혜리와 장기용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어르신'은 극중 혜리가 장기용을 부르던 애칭이다. 장기용은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친 후 현역 입대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졌던 시대를 배경으로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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