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성민지가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도전한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성민지가 출연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성민지는 이날 3승에 도전했다.
성민지는 만성 심부전증을 앓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아버지는 "민지와 함께 행사를 갔다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라며 "아빠는 우리 딸 믿는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성민지는 지난주 61표 차이로 2승에 성공했다. 그는 "아빠가 마음이 쫄깃했다고 하더라"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미국에 계신 큰아버지가 방송 보시고 아빠가 아픈지 몰랐다고 연락이 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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