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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가족들이 악풀 볼 때 마음 아프더라" 눈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엄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배우 서지석과 어머니가 출연한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맘마미안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맘마미안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이날 셰프들이 똑같이 재현해야 하는 음식은 바로 서지석 어머니표 죽. 서지석이 힘들었던 시기에 먹었던 음식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이다. 죽을 만들던 서지석 어머니는 "엄마 밥 먹고 얼마나 아들을 생각하는지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지석 어머니는 아들의 악플을 본 적 있냐는 물음에 "내 눈에는 너무 잘하는데 그런 소리를 하면 속상하더라. 엄마 아닌 척하고 서지석 잘한다고 (댓글을) 썼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서지석은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며 "댓글을 보는데 엄마가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있었다. 부끄럽고 자책도 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MC 이혜성도 공감하며 "나도 가족들이 악플을 보니까 마음이 되게 아프더라"라고 말한 뒤 울컥했다. 이어 이혜성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크게 감동받았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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