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약사 이지향 "약 줄이는 습관 대체할 새로운 습관 세가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약사 이지향이 약 줄이는 습관에 대해 특강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 양소영 변호사, 이지향 약사, 자산관리 전문가 이영주가 출연해 생활 상식을 전했다.

이날 이지향 약사는 '약 줄이는 습관'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지향 약사는 "약을 남용하는 습관으로 가는 세포를 다른 습관으로 만들어야 남용이 없어지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지향 약사는 '다른 습관'의 예시로 자세를 바꿔서 혈액순환을 돕고 다양한 근육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또 따뜻하고 맑은 국을 먹어서 피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고, 뇌로 가는 피를 소화기관 쪽으로 보내기 위해 생각을 비우길 권했다.

이지향 약사는 "몸에만 근육이 있는게 아니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몸 마음의 조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