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태우가 심사를 맡은 '소울스타' 오디션이 화제다.
가수 김태우와 유튜브 예능 '고스타 버스타', 디스커버리 예능 '싱투게더'를 함께했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소울스타' 오디션이 오늘 10일 오후 6시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앞서 '소울스타' 오디션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의 대학생 '끼쟁이'들은 '소울' 앱을 통해 '소울스타'에 대거 지원했다. 그중 엄청난 경쟁률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9명이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장르 불문' 오디션답게 '소울스타' 본선에는 노래, 춤,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사를 맡은 김태우는 센스 넘치는 심사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참가자의 노래가 끝나자 김태우는 "가장 행정학적으로 불렀다. 생각보다 음정, 박자는 꽤 정확했는데 느낌이 행정학스러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참가자들 개개인에게 진지하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반전 매력을 펼쳤다.
심사위원 점수와 '소울' 앱을 통한 인기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에 성공한 10명의 무대는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소울' 앱은 MZ세대 공감을 찾을 수 있는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존의 신상정보 노출이 많은 SNS와 달리 개인의 개성이 있는 아바타를 통해 자기 생각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플랫폼이다.
결선의 심사는 김태우, 이주선, 백아연, 박준철 PD가 맡는다. 결선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게 되며, 2등은 500만 원, 3등은 100만 원, 인기상은 아이폰 13 Pro를 받는다.
현재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에는 본선 영상을 비롯 참가자들의 개인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소울스타' 결선 무대는 오늘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