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기웅이 탄탄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문상혁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한기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기웅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선화(엄현경)와 사실혼 관계의 첫 남편이자 새벽의 아빠로 열연중이다. 상혁은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고 유능한 야망 덩어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로 도도함과 특유의 나쁜 남자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한기웅은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데뷔 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13, 16',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탄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기웅 배우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한층 더 성숙된 연기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한기웅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등 글로벌 예능 엔터테인먼트에서 방은희, 한기웅 등 배우들을 영입을 시작으로 예능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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