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라고 인사하며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다"라며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군 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위장크림을 바르고 훈련 중인 모습, 동료들과 찍은 사진 등이다. 여러 상장과 메달 사진을 통해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며 군 생활을 시작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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