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부캐전성시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방송 전부터 독특한 콘셉트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캐전성시대'의 '꿀잼'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개그맨-배우-가수 등 '부캐'로 변신한 각양각색 32인 메타버스 캐릭터
마미손을 필두로 유세윤, 송해, 신정환, 인순이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32명의 연예인들이 '부캐'로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은 '부캐전성시대' 세계관 속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 '부르구', '웃기구', '사구팔구', '봐달라구', '나누구' 등의 분파장과 팀원으로 변신해 대결을 펼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각 분파별로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등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 특히 '부캐전성시대' 캐릭터들은 강렬한 비주얼 이외에도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방송에서 이들의 서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이전에 볼 수 없던 장대한 세계관 '한류형 마블' 콘텐츠 예고!
'부캐전성시대'는 총 10화에 걸쳐 진행되지만, 이 뿐만이 아니다. 최용호 CHO가 지난 14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내년에는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무한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부캐전성시대'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했기 때문.
마치 '마블'의 세계관처럼 '부캐전성시대'의 이야기는 10화 이후에도 계속된다. 10화에 걸쳐 '부캐전성시대' 32인의 캐릭터들이 전하는 이야기들이 새로운 콘텐츠로 뻗어 나가게 되는 것. 또한 최용호 CHO는 "엔딩을 꼭 봤으면 좋겠다"라며 "메타버스 아바타쇼 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끝은 영화처럼 끝난다. 새로운 엔딩 방식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 버추얼 캐릭터-메타버스 등 新 기술 도입 '상상 초월' 콘텐츠 선보인다
실제 사람이 구현된 버추얼 캐릭터까지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할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부캐전성시대'의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부캐전성시대'의 투표 시스템 또한 특별하다. 기존 방송에서 진행한 문자투표와는 다르게 메타버스로 구현된 '메타버스 새울시'에서 캐릭터들의 팬 투표 등이 진행되는 것. 이렇듯 다채로운 신기술이 모인 '부캐전성시대'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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