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하와이서 비키니 자태 공개 "출장+친구 결혼식 때문에 방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하와이에서 휴식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 전 출장+친구 결혼식 때문에 하와이에 갔다가 돌아왔다. 둘다 날짜 변경이 안 되고 여행경비도 환불이 안되는 상황이라 고민고민하다가 부득이하게 이 시기에 가게 됐다"는 글을 달았다.

서동주는 "백신은 떠나기 전에 부스터까지 완료하고 갔다. 가기 전 코로나 검사, 하와이에서 코로나 검사, 서울 돌아와서 한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 나왔다. 지금은 음성판정 받고 수칙대로 격리 중이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코로나다 뭐다해서 불편한 마음을 안고 떠났건만 막상 하와이에 도착하니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잠시나마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혼자 수영장에 가서 독서도 하고 치킨버거도 먹었다. 유례없는 눈과 비까지 왔던 호놀룰루라 그런지 수영장에도 사람이 거의 없더라. 저녁엔 방에서 파스타랑 토마토스프를 먹고 발톱 손톱도 색칠해가며 기분 좀 내봤다. 참고로 하와이에서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잠시 사진찍을 때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최대한 열심히 쓰고 다녔다"고 긴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