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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취소 사과 "밀접 접촉자 분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공연이 돌연 취소된 것에 사과했다.

유연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일(22일)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가이드')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우 유연석이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유연석이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사진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어 "공연 직전 보건당국으로부터 배우 한 분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 후 공연을 진행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이에 검사 후 안정한 상태에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금일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발걸음해준 팬들에게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라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지난달 13일 막을 올린 '젠틀맨스가이드'에서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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