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군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박군과 풍금이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히며 "실제로 이상형을 만나면 직진이 아니라 과속하는 편이다. 내가 기댈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위로 스무 살까지는 누나고 위로 여덟 살까지는 연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풍금은 "외모보다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주변에 보면 어린애 같은 분들이 많아서 잘난 척하는 사람 말고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또 풍금은 "공무원 정규직 전환 1주일 전 가수가 되려고 일을 그만뒀다"며 "원래 가수를 엄청나게 하고 싶어서 20대를 오디션으로 다 보냈다. 못생겼다고 잘리고, 뚱뚱하다고 탈락하는 일을 겪었다. 그래서 직장을 구했는데 운 좋게 공무원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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