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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골목식당' 종영 아쉬움 "제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BS '골목식당' 방송 캡처 사진과 함께 "'골목식당'은 제 인생에, 가장 찬란하고 따스한 순간이었다. 많은 분들께 큰 희망과 도움을 주는 따뜻하고 정감있는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이어 조보아는 "'골목식당'을 통해 배워온 좋은 영향력을 또 다른 많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며 "사랑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매력과 남다른 진행력 등으로 '공감 요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골목식당'은 지난 29일 4년 만에 종영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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