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2022년 새해 축구선수 황의조와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LG트윈스 임찬규가 프로골퍼 손새은과의 만남을 인정했다.
3일 스포츠조선과 디스패치는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으로, 효민과는 원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스패치는 시즌 중인 황의조를 배려해 효민이 직접 유럽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이들이 함께 여행한 곳은 스위스라고 덧붙였다.
황의조와 현재 소속사가 없는 효민은 열애설에 대해 오후까지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 속 모습을 통해 열애 증거를 찾아내고 있다. 과거와 달리 올해에는 새해 열애설이 없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효민과 황의조의 만남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날 열애를 인정한 LG트윈스 임찬규, 프로골퍼 손새은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찬규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E채널 '노는브로2'에 출연해 손새은과의 열애 비하인드를 밝힐 예정이다.
임찬규와 손새은은 지난해 11월부터 열애 정황이 SNS로 포착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손새은의 생일날 같은 식당에서 비슷한 음식 사진, 음식을 준비해주는 같은 종업원 사진을 각자의 SNS에 게재하며 임찬규와 손새은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임찬규가 이날 방송에서 손새은과의 만남을 인정하며 첫 만남 비하인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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