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가 데뷔를 앞두고 동료 아티스트들의 응원을 전했다.
3일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첫번째 미니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배 아티스트의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 히카루는 "선미 마스터가 영상통화로 우리 '걸스플래닛' 때 보다 행복해 보인다고 응원해줬다"고 말했고, 김채현은 "에스파가 '우리 대기실에서 만나자'고 축하 연락이 왔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었는데 방송국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떨린다"고 밝혔다.
휴닝바히에는 "오빠와 매일 연락을 하고 있다. 데뷔를 축하한다고 해줬다. 나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같이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친오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한편 케플러의 데뷔 앨범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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