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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x붐, '개나리학당' MC 낙점…김태연·김다현 등 신동7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병아리' 정동원이 붐과 함께 '개나리학당' MC로 나선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개나리학당'이 김유하-임지민-김태연-임서원-안율-김다현-류영채 등이 함께 7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개나리학당 [사진=TV조선]
개나리학당 [사진=TV조선]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등이 출연한 '뽕숭아학당'의 어린이 버전으로,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순수 발랄 꼬꼬마들 표 감성 공연 무대가 더해진다.

'뽕숭아학당' 선생님이었던 붐과 '트롯 삐약이' 정동원은 2MC로 뭉쳐 특급 선생님 케미를 빛낸다. 정동원은 예비 스타를 꿈꾸는 꿈나무들의 워너비 스타인만큼, 7인의 개나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고 때론 조언을 건네는 든든한 선생님 역할을 해낸다. 더불어 붐과 정동원은 귀염 뽀짝 개나리 가수들의 등굣길 OOTD(오늘의 패션)부터, 무대 밖 일상 및 특급 학예회 등을 함께하며 차진 호흡을 발휘할 예정이다.

7일 진행된 녹화에서 '개나리학당' 7인의 멤버들은 노란색 옷을 입고 등장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여기에 빼어난 예능감까지 전천후 매력을 드러내 온 7인의 '랜선 조카'들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어른 못지 않은 끼와 재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신동들이 신선하고도 순수한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10대부터 70대까지, 60년 세월을 아우르는 완.내.스(완전 내 스타일) 예능 '개나리학당'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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