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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임시완, 송혜교 이겼다…'트레이서', '옷소매' 떠난 금토극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레이서'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누르고 금토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 1회는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다.

'트레이서'가 시청률 7.4%로 출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5회는 전국 6.8%를 얻었다. 이로써 '트레이서'는 전작인 '옷소매 붉은 끝동'의 뒤를 이어 금토극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트레이서'에는 '나쁜 돈'의 행방을 쫓아 짜릿한 활약을 그려나갈 국세청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과거 아버지가 세무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연의 황동주(임시완 분)는 회계사로서 명성을 떨치다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에서 일을 하게 됐다.

국세청 입사 후 황동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고액체납자를 골탕먹이는가 하면, 어떤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을 처리하며 시원한 한 방을 선사했다.

그는 국세청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중앙지청 조세 5국 팀장으로 발령받았고,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서혜영(고아성 분)과는 팀장과 팀원 관계로 재회하면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같은 날 방송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7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3.5%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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