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연기대상을 휩쓴 '신사와 아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는 전국 가구 시청률 36.0%를 기록했다. 지난 회차(32.3%)와 비교하면 무려 7.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앞서 최고시청률(35.7%)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엉클'은 6.9%를 기록했다. 꾸준하게 상승세를 탔던 '엉클'은 직전 회차(7.9%) 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어 JTBC '설강화'는 3.1%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1.7%를 차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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