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2주 간의 휴식을 거치고 돌아온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료가구 방송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성적인 4.8%보다 약 0.9%P상승한 것으로 약 한달 만에 5% 후반대에 재진입했다.
또한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MC 유재석이 "이정재로 사는 느낌은 어때요?" 라는 질문에 이정재가 "유명세가 쌓일수록 제 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부모님이랑 만나서 식사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드는 게 아쉽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청률 7.0% (이하 TNMS, 유료가구)로 전국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 했다. "SNS를 안 하려고 계속 도망 다니다가 '오징어 게임'이 성공하게 되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SNS를 만들었는데, 이때 정우성의 아이디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자기 아이디를 지었다"고 이정재가 말 하는 장면에서는 수도권 최고 1분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최근 MC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첫 주엔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페셜 방송이, 2주차에는 결방돼 팬들의 아쉬움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만에 정상 방송으로 돌아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가 된 이정재의 출연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고 방송에선 군동기인 이정재와 유재석의 '찐친'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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