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18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가 11만 8천 장의 주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1월 24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2022.01.10~2022.01.16)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9만 8,84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오리콘은 작년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 10월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에 이어 이번 'DIMENSION : ANSWER'까지 ENHYPEN이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와 동시에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ENHYPEN은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1'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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