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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출신 연우, MBC '금수저' 합류…정채연·육성재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금수저'에 출연한다.

19일 연우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연우가 2022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금수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다루는 어드벤처 극이다. 육성재와 정채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우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연우는 극에서 유복한 집에서 자란 예쁜 외모와 당돌한 성격의 오여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와 '겨울연가' '낭랑 18세' '총리와 나' 등을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연우는 앞서 '앨리스' '라이브온' '달리와 감자탕'에서 활약했다. '금수저'는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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