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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일호 "돈 관리하는 아내, 목록보며 따진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일호가 돈 관리를 하는 아내에게 불만인 점을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숙, 배일호, 이경애, 이승현, 아내 설명자, 강창희, 필감산, 신은숙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일호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필감산은 돈 관리를 자신이 한다며 어렸을 적 불우했던 시절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배일호는 "학교에 내야하는 돈을 안 내는 아이들을 따로 불렀다. 그때 저는 혼자 나갔다"라며 "그 말씀 하는 것을 공감한다"라고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요즘에는 저도 돈 관리를 아내가 한다. 내용을 보면서 꼼꼼히 따진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필감산은 "아내는 불만을 나한테 얘기한 게 아니라 딸한테 얘기를 한다. 아내한테는 큰 소리를 쳐도 딸한테는 큰 소리를 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 초에는 애기 기저귀 비싼 거 사면 비싼거 샀다고 뭐라고 하고 그랬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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