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발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조이뉴스24에 "전소민이 부상을 당해 지난 19일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스케줄은 회복에 따라 조정이 될 예정"이라면서도 오는 24일, 25일에 예정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개인 일정 중 발을 잘못 디뎌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크게 입은 것은 아니지만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이다. 소속사는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TBC 드라마 '클리닝업' 촬영에 임하고 있던 그는 이번 부상으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현재 '클리닝업'은 스케줄을 조정 중이며 오는 31일에 예정돼 있던 SBS '런닝맨' 녹화 참여는 불투명해졌다.
특히 '런닝맨'은 지난 17일 녹화를 함께 진행한 슈퍼주니어 은혁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송지효가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편성에 공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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