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콘 김진환과 송윤형, 김동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들은 지난 22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처음 확인했다"라며 "이후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각각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구준회·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의 빠른 회복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2015년 9월에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2018년에 발표한 '사랑을 했다'가 히트하며 사랑 받았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왜왜왜(Why Why Why)' 를 발매했으며, 엠넷 '킹덤' 등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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