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아버지를 떠나 보낸 슬픔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이 된 아버지와 함께 한 추억의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사강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이제 아빠라고 부를 곳이 없고 더 이상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내 마음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기억할게요. 아빠 무거웠던 짐 다 벗어놓고 이제 편안히 쉬어 너무너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우리 아빠 우리아빠"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사강의 아버지 이재윤 대구 덕영치과병원장은 숙환으로 지난 21일 오후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3세. 故 이재윤 병원장은 제7대 대한바둑협회장을 역임했고, 제17대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와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명예의장 등을 거쳤다.
한편 이사강은 2019년 11세 연하의 빅플로 론과 결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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