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월간 커넥트2'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클 샌델 교수, 오드리 탕 장관 등 굵직한 섭외를 성사시키며 호평 받은 '월간 커넥트'가 시즌2의 시작을 앞두고 새로운 MC 김윤아, 장동선, 심용환, 김자영의 공식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트렌디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상 회의를 연상시키는 포스터 속 네 사람은 여러 선들로 서로 이어져 있어 '랜선 인터뷰'라는 프로그램의 컨셉에 걸맞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들 MC단이 대중문화, 뇌과학, 역사, 건축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점에서 이들이 그려나갈 지적 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티저에서도 '연결'과 '특별함'이라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월가 커넥트'는 그간 많은 이슈 인물들과 연결해 참신한 인터뷰로 특별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2가 독보적인 섭외력으로 어떤 새로운 인물들과의 연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 시즌에 합류한 김윤아는 '월간 커넥트2'로 비음악 프로그램 MC로는 첫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함께 출연을 확정 지은 장동선, 심용환, 김자영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알쓸신잡2'에서 '투머치토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뇌과학 박사 장동선, '어쩌다 어른'·'역사 읽어드립니다'로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한 심용환 작가, 새 얼굴이자 심도 있는 건축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자영 교수까지 참신한 조합으로 지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2월 5일(토) 첫 방송에서는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행복'의 주인공 탈 벤 샤하르 작가와 세계적 교육 공학자이자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인 폴 김 교수가 나서 풍성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tvN '월간 커넥트2'는 2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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