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조연배우 A씨가 헤어진 전 연인과 폭행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배우 A씨와 전 연인 B씨를 상호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이별한 두 사람은 금전과 사업 등에 관한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폭행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서울 용산구 소재의 A씨 사무실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상호간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임의동행해 관련 진술을 확보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