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데뷔 첫 해외 투어를 개최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2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2022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EAC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3월 11일 뉴욕에서 미국 공연의 포문을 연 후, 워싱턴 D.C., 마이애미, 휴스턴, 시카고, 덴버, 새너제이에 이어 27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돌며 투어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데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대면으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투어의 제목인 'P1ustage H : PEACE'는 팬덤 이름인 'P1ece'의 동의어를 활용해 팬들을 향한 피원하모니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첫 포문을 여는 투어인 만큼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피원하모니의 정체성을 표현해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 미니 3집 타이틀곡 'Do It Like This' 발매 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전 세계 9개 지역 POP앨범 톱 3에 안착했고 포브스, 틴 보그 등 외신의 조명을 받았으며, 빌보드 실시간 트렌딩 송 차트 톱 20에 진입하는 등 실력파 K팝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현지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로 투어의 시작을 힘차게 알릴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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